건강하고 싶다

수두 예방접종

6살, 만5세 예방접종

1. 필수 6살 예방접종

♥mmr(볼거리, 풍진, 홍역) 2차

폴리오(소아마비) 4차

DPT(백일해, 파상풍, 디프테리아) 5차


2. 6살 선택 예방접종

수두 2차 접종

폐렴구균 23가 접종(고위험군)

인플루엔자 접종(매년 해당시기)


6세 예방접종 주의사항

홍역, 볼거리, 수두 감염후 1개월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접종 불가.

미열, 중이염, 경증 설사 등의 증상인 경우에는 접종이 가능하다.

♥어린이 예방접종 기록은 중요하므로 잘 보관할 것.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오전에 가서 맞고 오는것을 권장. 주사 맞은 후 문지르지 말것.


주말 토요일은 예방접종 후 문제가 발생할 경우 타과 의사들과의 협진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예방접종 부위는 허벅지나 팔 부위에 맞을 수 있다.


주사를 맞은후엔 30분 정도 병원에 대기하면서 알레르기 반응이나 쇼크 반응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접종 부위가 심하게 빨개지거나 부어오르는 경우 얼음 찜질이 효과적이다.


귀가한 후 열이 많이 날 때는 어린이 해열제(아세트 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등)를 복용해도 된다.


주사를 맞은 후엔 목욕이 금지되므로 당일 방문전에 목욕을 하고 가는것이 좋다.


목욕은 금지이지만 적당히 씻는건 허용된다.


mmr, 폴리오, dpt 모두 당일에 같이 맞아도 문제가 없다.


폴리오( 소아마비) 4차 예방접종

1. 예방 백신

IPV

0.5mL, 허벅지 부위 주사.


2. 폴리오 예방접종 시기

만4세~만6세


3. 소아마비 예방 접종 부작용

어린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부작용은 없으며, 대체로 접종부위 부음, 통증, 빨갛게 변함 등이 발생.


통증은 경미한 수준이 보통이며, 드물게 강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4. 폴리오 4차 요약

폴리오 4차 예방접종은 5살이 되기전에 맞으면 안된다.


소아마비 백신은 이미 높은 효과가 검증이 되었고 안전성 또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심각한 부작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현재 전세계 소아마비 발생자수는 100명 미만 수준으로 완전 박멸을 앞두고 있다. 전세계에서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단 2개 나라에서만 소아마비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의 마지막 소아마비 환자는 1983년 5명으로 그 이후론 아직 공식적으로 보고된 환자가 없다.


미국은 1994년 소아마비 박멸을 선언했으며, 대한민국은 21년전인 2000년도에 소아마비 박멸을 공식적으로 선언했었다.


MMR(볼거리, 풍진, 홍역) 2차 접종

1. 예방백신

mmr

0.5ml, 팔 윗부분 피하 주사.


2. mmr 예방접종 시기

만4~만6세


3. mmr 예방접종 부작용

발열, 주사부위 통증, 관절통, 발진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증상은 경미한 수준이 대부분이다.


드물게 관절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뇌염, 혈소판 감소, 관절 염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4. mmr 2차 요약

어린이가 1차 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기억이 안나거나 기록이 없는 경우엔 이후 4주 간격으로 2회 주사를 맞는다.


돌이후 나이때 맞는 1차의 예방확률은 93%정도, 2차 접종을 끝내면 예방확률이 97%로 높아진다.


풍진 및 홍역의 예방확률은 94% 이상이며, 볼거리(유행성 이하선염)의 예방효과는 72% 수준이다.


2019년 기준 성인 합산 발병환자수는 풍진 9명, 홍역 211명, 볼거리 15300명이다.


볼거리의 경우 백신 효과가 높지 않고 지속력도 떨어지기땜에 발생환자수가 높은 편이라 10년에 한번씩 접종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


DPT(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5차 예방접종

1. 예방 백신

DTap

0.5mL, 허벅지에 주사.


2. dpt 예방접종 시기

만4세~만6세


3. dpt 예방접종 부작용

접종 부위에 붓기, 빨갛게 변함, 통증.


발열, 두통, 피로감, 알레르기 반응 등.


심한 경우 고열, 장시간 울음, 두드러기 등이 가능할 수 있다.


4. dpt 5차 요약

dpt 5차는 5살(만4세)이 되기전에 접종해선 안되고, 8살(만7세)이 되기전 마쳐야 한다.


백신의 예방 효과는 파상풍(94% 이상), 디프테리아(85% 이상), 백일해(72%이상).


2019년 기준 공식적인 발생 환자수(성인, 어린이 합산)는 파상풍 32명, 디프테리아 0명, 백일해 512명이다. 


백일해의 경우 전염력이 높고 매년 발병률이 조금씩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만11세에서 만12세 사이 성인용 예방백신인 Tdap를 추가로 접종해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성인 백신 Tdap 추가 접종은 선택이므로 유료다. 예방접종 비용은 병원과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대체로 5만원 이상, 보건소나 건강관리협회는 1~2만원대.


수두 2차 예방접종

1. 예방 백신

VAR

0.5mL, 팔 윗부분 피하 주사.


2. 수두 2차 접종시기

만4~만6세


3. 수두 2차 부작용

주사부위 붓기, 빨개짐, 통증.

대상포진 증상, 고열, 알러지 반응 등.


4. 수두 2차 요약

필수 접종은 아기때(12개월~15개월) 1차로 한번 맞는데 예방확률은 85% 정도다. 그리고 만4세 이후에 한번 더 접종해주면 예방효과가 95%로 높아진다.


201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국내 수두환자수는 2만명대, 10년이 지난 지금 4배 이상 늘어나면서 2차 접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2019년 기준 1년간 발병환자수가 8만명을 돌파, 병원치료를 하지 않은 경증 환자수까지 고려한다면 10만명 이상으로 보고 있다.


한국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수두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국제보건기구는 2회 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이미 2006년부터 어린이는 2회 예방접종이 필수가 되었다.


필수가 아닌 선택이기 때문에 수두 2차 비용은 자가부담이다. 일반 병원의 경우 3만5천~4만 정도, 인구보건복지협회는 3만원, 보건소는 접종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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