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싶다

15살 평균키

15살, 성장기 마무리 단계

15살, 만14세 중학교 2학년, 여자의 경우 2차 성징이 끝나고 거의 대부분 성장판이 닫힌 시기이기므로 1년동안 평균키는 1cm 정도밖에 오르지 않는다.


중2 남자의 경우 2차 성징의 마무리 단계로 1년 동안 약4cm 평균키가 증가하면서 키성장의 마지막 불꽃을 태운다.


여자 15세 평균키는 1년간 변화폭이 1cm정도밖에 안되므로 중간값으로 알아보고 남자 15세 평균키 통계는 1년간 증가폭이 크므로 6개월 단위로 끊어서 알아보고자 한다.


15살, 중2 평균키, 평균 체중(만 기준)

1. 여자 15살 평균키, 몸무게

만14세 6개월(174개월)

159cm, 51.6kg

저신장 - 148.7cm이하.


2. 남자 15살 평균키, 몸무게

만14세(168개월)

165cm, 56kg

저신장 - 150.6cm이하.


만14세 6개월(174개월)

167.4cm, 58.2kg

저신장 - 153.8cm이하


만14세 11개월(179개월)

169cm, 59.8kg

저신장 - 156.1cm이하.



더 클 수 있다, 15살, 중2 키 분석

2019년 학생 평균키 통계에 따른 중2 여자 키는 159cm, 현재 한국 성인 여자 평균키가 161cm, 둘간에는 약2cm의 간극이 있다. 


이 차이는 중3(159.8cm) 고1(160.1cm) → 고2(160.5cm) 고3(160.9cm)으로 가면서 조금씩 메꿔진다.


중학교 2학년쯤 되면 여자는 열에 아홉은 키성장이 마무리 되고 일부 성장판이 늦게까지 열려 있는 아이들때문에 고3때까지 조금씩 평균키가 증가하게 된다.


성장판이 열려있는지 여부는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면 알 수 있다. 사춘기가 지났는데도 드물게 성장판이 열려 있다면 열심히 먹고 자고 운동하면 충분히 키가 더 클 수 있다.


중2 남자는 1년간 4cm이상, 1개월 평균 0.3cm 신장이 늘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 중3이 되면 2차 성징도 마무리 되면서 하나둘 성장판이 닫히는 아이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중2 남자 키의 중간값이 167.4cm, 한국 성인 남자 평균키가 174cm로 6.5cm의 차이는 중3(170.5cm)  고1(172.1cm) → 고2(173.1cm) → 고3(174.1cm)으로 가며 역시 메꿔진다.


2차 성징이 끝나고도 남자 아이들의 평균키는 연평균 1cm정도씩 증가한다. 이는 늦게까지 성장판이 열려있는 남자아이들이 여자보다 많다는 것으로 끝까지 포기해선 안된다는 의미도 된다.


잠도 중요하고 영양 공급도 중요하지만 특히 운동이 중요하다. 아이 키가 작아서 고민하는 부모들 얘기를 들어보면 키작은 아이들 공통점이 운동부족이 제일 많다.


몸과 팔다리를 쭉 뻗어주는 스트레칭 계열, 상하 운동이 성장판을 자극하는데 좋다. 철봉이나 줄넘기가 적절하지만 재미가 없다보니 남자얘들에게 인기가 없고 농구와 수영에 재미를 붙히고 키가 컸다는 경험담이 많다.



15살, 중2 저신장과 성장호르몬 치료.

저신장은 하위 3%, 또래 100명중 신장이 제일 작은 3명안으로 특정짓고 있다. 여자는 평균키와 저신장의 차이가 약10cm, 남자는 13~15cm 정도 차이가 난다.


따라서 또래 친구들보다 10cm이상 키가 작으면 저신장을 의심하고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이야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다.


여자아이는 성장판이 거의 닫힌 시기라 성장호르몬 치료로는 효과를 보기가 힘들다고 볼 수 있다. 대신 자세 교정으로 굽은 등이나 허리를 펴준다던지, 거북목을 교정한다던지해서 키를 높일 수 있다.


남자아이는 저신장 기준에 들어가거나 또래보다 작은 편이면 아직 작은 희망이 있다. 검사를 받아봐서 성장판이 열려있고 뼈나이도 적절하다면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를 통해 작게나마 효과를 볼 수 있다.


늦은 나이이기 때문에 동네 병원 같은곳보다는 경험이 많은 대학병원이나 전문 어린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성장호르몬 주사는 5~10살때 효과가 좋고 그 이후로는 나이를 먹어갈수록 효과가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15살이라면 뚜렷한 효과는 기대하기 힘들지만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해보지 않고는 효과를 장담할 순 없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